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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 와룡산이 깔끔한 모습으로 새로이 단장됐다.
안동시 와룡면(면장 김광섭)은 등산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이달 초인 3일부터 11일까지 등산로 전 구간에 걸쳐 풀베기 및 노면을 정비했다.
와룡면 작년 연말 등산로 안내판 정비와 올해 초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가진데 이어 이번에 등산로 풀베기 및 노면정비를 완료했다.
와룡산은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등산로의 폭이 넓혀져 등산객이 산을 편하게 오를 수 있게 됐다. 또 주변 노면복구 등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하고 도복목·고사목 등을 제거해 말끔한 모습을 갖췄다.
김광섭 와룡면장은 “와룡산뿐만 아니라 또 다른 명산인 지리산 등산로에도 원주목 계단을 설치해 경사가 심해 불편하다는 주민·등산객의 민원을 해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