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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가 2013년도 소나무재선충병 1차 항공방제(약제살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늘(14일) 오전6시부터 약제살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기상관계로 인해 10시30분부터 임하면 신덕리를 시작으로 노산리, 천전리, 석동 일원 250ha에 대해 첫 방제를 실시한다.
방제 대상지역 인근 가정은 식수와 음식물이 약제에 노출되지 않도록 뚜껑 등을 통해 대처하고 양봉, 축산농가도 사전 안전조치를 취해 약제피해 대처가 필요하다.
시 산림방제담당은 "약제살포 당일은 해당지역 산림에 출입을 삼가고 송화가루 솔잎 및 산나물 등 채취행위는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