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하 축조위)와 안동대학교 유럽문화·관광학과가 12일 안동문화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축조위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관광안내소 자원봉사 신청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직접 답사해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객들이 축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안동대는 매년 축제장 내 4개소의 관광안내소에서 관광안내 활동과 안내소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관광객과 소통하고 지역 문화관광의 가치를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앞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축제와 관광안내가 될 수 있는 방법과 타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안내소, 디스플레이로 관광안내소 자체가 하나의 포토라인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입을 모았다.

안동축조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광안내와 학생들의 실습 기회 및 지역 문화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