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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2 13: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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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13일부터 7월18일까지 지역 학부모와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상담대학을 연다.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10회 운영되는 이번 상담대학은 지역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자기성장은 물론, 청소년의 정서적 이해를 돕게 된다.

교육은 청소년 상담이론, 청소년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자기이해를 위한 성격유형검사, 행복한 가족관계형성을 위한 부모의 태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상담대학을 이수한 대상자들은 하반기에 부모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후속교육에 참가하게 된다. 또 연말에 희망자에 한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준상담자 활동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태현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학부모 및 지역민에게 평생교육 일환으로 교육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인적자원을 적극 발굴해 상담자원봉사자 체제 구축으로 청소년 문제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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