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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2 10: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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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제23회 안동풍년민속단오제 행사가 오는 13일 오전9시부터 길안면 새마을공원에서 열린다.

지난 1985년 1회 행사로 시작된 안동풍년민속단오제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아 단오제의 역사와 함께 알찬 행사로 발전해 왔다.

이번 단오제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년고유제를 올리게 된다. 이어 본행사로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와 길안 가수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길안면민과 각 읍면동 참가자 및 출향인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화합한마당과 일일찻집, 떡매치기, 다문화가족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단오절은 설날,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민족의 4대 전통민속명절의 하나로 옛날부터 부녀자들이 창포로 머리를 감고 수리떡과 그네뒤기, 씨름 등으로 하루를 즐기면서 풍농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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