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6-07 13:04:11
기사수정
 
대구 동구청은 6월 4일(화) 『능금꽃 피는 고향』노래비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문무학)를 개최하여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태어날 “아양철교”인접 금호강변에 건립 예정인 노래비 조형물 디자인을 선정했다.

『능금꽃 피는 고향』 노래비 조형물 디자인은 디자인 공모에 참가한 지역 작가 4명이 제출한 제안서 및 모형 등에 대하여 심사위원들이 노랫말을 상징하며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관광객과 동화 될 수 있는 실용적 정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능금꽃 피는 고향』 노래비 건립 운영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당선작은 방준호(48세)작가의 작품으로 『능금꽃 피는 고향』의 노래가사 내용 속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이미지를 조형적으로 잘 표현 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삼각구도에 맞추어 배치된 구조적 안정감을 갖고 있는 작품이다.

방준호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제7회 부산 바다미술제 대상 수상 및 제34회 경북미술대전 도지사상 수상 등 여러 차례의 수상경력을 가진 실력파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조각분과 이사를 맡고 있으며, (사)한국조각가협회 영남조각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무학 추진위원장은 “『능금꽃 피는 고향 노래비』조형물 디자인이 확정됨에 따라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노래비가 만들어져 동구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96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