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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안동시 정하동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이날 추념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명호·이영식 도의원, 김근환 안동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김영환 안동경찰서장, 50사단 123연대 1대대장을 비롯해 전쟁 유가족 및 관련 단체 회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안보 의식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은 현대인들에게도 요구되는 정신"이라며 "고이 잠든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빛나는 역사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또 "안동시와 안동시민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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