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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30 15: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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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국정지표 중 하나인 4대악 근절을 위해 경찰에서는 2013년 2월 25일부터 적극적 홍보, 교육에서부터 철저한 단속까지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4대악 근절 정책 시행 이후 민생치안에는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서는 시민의 체감치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강․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단속에도 기존과 같이 지속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결과 경찰청에서 일반시민들을 상대로 무작위 설문조사 방식으로실시한 2013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대구청의 경우 65.7점 으로 2012년 하반기 59.4점 보다 10%가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단순한 숫자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부족한 인력, 장비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체감안전도 10% 향상을 위해 대구경찰이 기울인 땀과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대구경찰에게 필요한 것은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그리고 적극적인 신고입니다.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같은 범죄의 특성상 경찰 자체의 노력만으로는 근절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 신고가 4대 사회악 근절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대구경찰에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 신고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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