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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公, 정부합동 우기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통해 우기대비 재해…
  • 기사등록 2013-05-23 02: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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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우기전 재해발생요인 사전제거 및 응급복구체계를 확립해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공사현장 재해발생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대상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저수지 둑높이기, 대단위, 간척,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시공 중인 전국 847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6m이상 고소작업(동바리‧비계), 10m이상 대절토 사면, 저수지, 양수장 등 수원공에 가시설 설치 공사, 낙찰율 70%이하 저가낙찰지구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합동으로 지역개발본부이사(오영환)를 총괄반장으로 본사 주요 부서장 및 팀장을 점검반장으로 결성해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우기대비 정부합동 안전관리 지도점검은 정부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시공사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하여 안전관리 부실현장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벌점을 부과하는 한편,

안전관리 경영시스템 도입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수범 현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시공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지사장, 팀장, 공사감독에 대해 연대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우기대비 안전관리 지도점검과 병행해 정부의 ‘안전과 통합의 사회’구축이라는 국정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각 지역본부단위로 관할 전 사업현장의 현장대리인, 공사감독소장 등 공사관계자 참여하는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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