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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2 1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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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
국립 안동대학교가 산업통장사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지원사업은 전국 4년제 대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해 3개의 센터가 지정됐다. 안동대학교는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도 맛봤다.

이로써 안동대는 산업통장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5년간 총 10억원을 지원 받게 되며 중·고교 청소년들에게 체험위주의 융합형 기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산업기술 분야에 대한 흥미 유도와 창의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안동대 김현기 교수(멀티미디어공학과)가 주관기관의 총괄책임자로 운영을 맡았고 안동시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안동대는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를 설립하고 청소년들에게 공학·인문·예술·수학·과학을 접목한 융합교육을 통해 창의 기술적 인재를 육성하면서 이공계 진학 기피현상을 해소키 위해 진로를 지도할 계획이다.

안동대 관계자는 “이공계 교수진들이 우수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방학 중 2박3일 집중캠프와 학기 중 기술아카데미를 운영해 공학체험과 대학 연구실을 연계한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지원 및 멘토링을 통한 지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대구·경북권 내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구체적 사업내용은 사업단(054-820-5747)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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