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1주간 본서 후정에서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적극 대처하고자 소방공무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그 동안 자체 훈련을 통해 숙달한 로프매듭법과 공기호흡기 조작훈련, 개정된 심폐소생술 등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활동에 필요한 현장 활동능력에 대해 종합평가를 위함이다. 중부소방서 훈련평가단은 평가 대상자 개개인을 대상으로 훈련 내용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실시함은 물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기본능력을 배양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