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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1 11: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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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료지원반과 씨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안동시 보건소는 각 경기장별 응급구급차량과 의료지원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정확한 대처로 선수·임원, 가족의 안전 및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다.

응급 의료지원반은 안동지역 의료기관 구급차량, 안동소방서, 보건소 응급구급차량 등으로 편성해 경기가 마무리될 때까지 총 34대의 구급차량을 각 경기장에 배치하게 된다. 또 의사, 간호사 등 18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안전·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안동시는 의료지원과 더불어 선수·임원들에게 안동의 주요관광지를 관광할 수 있도록 대축전 기간 중 씨티투어 버스를 운영해 안동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홍보하고 관광도시의 위상제고와 손님맞이에 심혈을 기울인다.

씨티투어 버스는 하회마을권과 도산서원권 2개 권역으로 나눠 운행된다. 하회마을 권역은 버스 2대로 1시간 간격으로 순환하고 도산서원 권역은 버스 1대로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출발지는 2개 권역 모두 안동역에서 출발한다.

하회마을 권역 버스는 안동한지공장을 경유해 하회마을에 도착하게 되며 도산권역은 월영교를 경유해 도산서원에 도착하게 된다. 시는 여기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버스에 동승시켜 코스별 안동문화와 시정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친절, 질서, 청결 등 3대 실천운동을 통해 1천만 관광객 유치 조기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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