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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0 09: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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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에 중단된 낙동강 음악분수가 새단장을 마치고 20일 본격 가동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음악분수 바닥면에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제비원, 유교랜드,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하회탈춤, 월영교 등 안동을 대표하는 명소와 전통민속놀이를 새겨 넣었다.

음악분수는 평일 저녁8시 1회 가동되고 주말에는 오후2시와 저녁8시 두차례 가동된다. 단 생활체육대축전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는 오후 2시, 5시, 8시 세 번 가동된다.

안동시는 250가지의 다양한 모양의 분수를 연출하는 낙동강 음악분수가 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동안 생동감을 불어 넣을 것이라 기대하면서 야간 볼거리 제공과 함께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다.

4대강 사업으로 트인 낙동강수변과 영가대교, 영호루, 안동댐 월영교, 인도교 등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야경으로 손꼽히고 있는 낙동강 음악분수는 최신 곡과 팝송 등으로 편성돼 10여m의 물줄기가 직선, 곡선으로 움직이며 화려한 색의 향연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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