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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3 1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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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개막한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대회 3일째를 맞아 각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시부·군부 종합 1위로 포항시(123.5)와 칠곡군(65)이 앞서가고 있다. 포항의 뒤를 이어 김천시(118.5), 구미시(102.5), 경주시(98), 경산시(78.4)가 순위경쟁을 하고 있다.

군부는 칠곡군에 이어 의성군(58), 청도군(42), 영덕군(41.5), 예천군(40.3)이 경쟁하고 있는데 포항과 경주, 청도와 영덕, 예천군이 좁은 점수차로 치열한 접전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종합점수 55.5점으로 5위 경산시와 22.9점의 점수차를 보이고 있다. 시는 당초 목표였던 시부종합5위에 안착하려면 남은 종목에서 분발이 필요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13일). 축구, 테니스, 정구, 육상 등 11개 종목의 경기를 마친 뒤 오후 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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