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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1 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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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안동시 임하호에 추락한 산불진화용 초대형헬기 인양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안동시 임하호 전망대 아래 마련된 헬기사고수습대책본부는 실종자 가족들과 협의한 결과 원활한 수색을 위해 실종자 수색과 병행해 헬기를 인양하기로 협의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양시기나 인양지역은 결정된 바 없으나, 현재 수심 30m 가까이에서 발견된 헬기 동체를 4m까지 부양시키는 작업만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전문가들이 모여 헬기 동체 인양시기와 지역 등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뭍으로의 인양도 임박했음을 가늠케 하고 있다.

대변인은 "헬기 동체를 수중 4m까지 부양시키므로 물 밖에서는 헬기 모습을 확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현장 안전을 위해 사진이나 동영상은 사고대책수습본부가 촬영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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