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온라인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사이버교육 강좌를 개설 ․ 운영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올해 40여개의 강좌수를 대폭 늘이고, 340여개의 강좌를 구성,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수요자 중심의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지난 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수성구청은 그 결과를 반영하여 재미나는 영어, 행정사 자격증, 바리스타, 한국사 과정 등을 대폭 신설했다.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 이 모씨는“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언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올해는 직원들의 자기개발 및 직무교육 향상을 위한 사이버교육 강좌가 신설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수성구청은 수성 사이버교육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이보영 영어강사를 초빙,‘사이버 교육,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 교육을 대폭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면서,“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 수성 사이버교육 사이트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