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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강남 어린이도서관' 올해 착공 - 첨단 디지털열람실 구축·· 이용자 편의위주 자연친화적 녹색도서관
  • 기사등록 2013-05-09 09: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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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문화·지식 인프라 수요증대와 평생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안동 정하동에 강남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도서관은 정하동 258-1번지 일원에 4,000㎡ 부지에 연면적 2,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64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기본설계를 완료했고 올 8월중 착공 예정으로 내년 10월 완공 계획에 있다.

안동시립도서관 개관이래 50년만에 들어서는 강남 어린이도서관은 유아·아동열람실, 청소년·일반열람실, 디지털열람실이 들어서고 문화교실, 동아리방, 다목적 강당, 카페테리아와 도서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도서관이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의 독서생활과 함께 평생학습 공간의 역할과 시민 사회단체의 토론회, 세미나, 강연회와 같은 다양한 모임도 가능해 보인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건립되면 지역 시민들의 문화수준이 올라갈뿐더러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거점으로 안동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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