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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2 16: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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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20여일 앞둔 2일 경북도와 경북도생활체육회가 대회성공 개최를 위해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김광림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안양옥 한국교총회장, 권영규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 및 전국시도생활체육사무국장, 전국종목별 연합회장, 대축전추진기획단, 생활체육관계자 등 300여명의 생활체육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보고회는 생활체육 최일선에 있는 전국시도생활체육회장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막바지 종합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앞서 교원단체인 한국교직원총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간 업무협약을 통해 양단체간 상호협력을 통한 성공개최와 학교체육·생활체육의 연계로 생활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성환 경북생활체육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축전이 지역홍보와 경제 활성화 등 단순한 체육인들의 행사가 아닌 지역을 소개·홍보하는 한마당 잔치가 되도록 준비해 경북의 위상을 높이고 주개최지인 안동이 생활체육 역사에 빛나는 신개념 도시로 기록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은 “가정이 행복하고, 국민이 행복한 행복스포츠시대를 만들 수 있는 기초를 닦으면서 이번 대축전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로 나아가는 출발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대축전이 지역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손님맞이에 한치의 소홀함 없도록 전력을 다하고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생활체육대축전이 장애인, 청소년, 어르신, 일반인 등 전세대와 전계층이 참여하는 대회로 알고 있다”면서 “이 대회가 체육과 문화, 관광이 융합된 대축전이자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축전 추진기획단은 미국을 비롯한 4개국 115명의 재외동포가 참가하고 지난대회까지 분리돼 개최하던 어르신대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등 대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중소도시에서 최초로 치러지는 만큼 숙식·교통 등 손님맞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유명스포츠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관광테마열차 힐링투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홍보단 운영, SNS, 열기구 이용 등 차별화된 홍보와 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한 대회소개 및 경기안내,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 제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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