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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학교폭력 제로도시 만든다 - 학교폭력 제로도시를 위해 구미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13-05-03 0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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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책 추진을 위한 ‘구미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가 2일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윤정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구미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경찰서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학교폭력대책 추진 협의체로서 18명의 위원으로 지난해 2월 6일 구성·운영,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및 지원방안 협의로 효율적인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미시는 청소년 보호 및 육성을 위해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활동, 학교폭력예방 순찰강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강화, 놀이공간 확충 참여기회 확대, 부모교육 및 사회교육 강화, 학교폭력 Sate-Zone 지정운영, 청소년 폭력 우범지역 CC-TV 확대설치, 학교폭력 제로 홍보활동 강화 등 8개항목의 추진목표를 발표했다.

구미경찰서는 학교폭력 신고센터, 학교폴리스를 운영할 계획,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기간 운영, 등하교 시간 우범·취약지대에 대한 순찰, 학생생활지원센터(Wee센터)를 중점적으로 각 기관별 협력체계를 통하여 ‘안전한 학교 건강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윤정길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위원장은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회의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라나는 미래의 인재들이 폭력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및 청소년선도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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