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손님맞이를 위한 서포터즈운영 관계자 간담회가 30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을 방문하는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사전준비사항 등을 점검하는 자리로 안동시청과 유관기관, 기업체, 봉사단체, 민간단체 등 145개 기관단체 실무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대축전 개요 및 주요경기·행사 진행계획 안내, 환영행사반, 서포터즈 운영 계획 및 기관단체별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안동시 공무원들을 비롯해 지역내 국기기관, 공공기관, 중고등학교, 군부대, 기업체, 봉사단체, 기타단체가 한 팀이 되어 운영된다. 이들은 담당 시도별 참가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IC입구 환영·환송행사를 비롯해 숙소 격려방문, 경기 응원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성공적인 대축전을 위한 서포터즈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회기간 중 서포터즈 운영에 있어서 기관단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