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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소방서(서장 박희욱)는 26일(금) 오전 10시 3층 강당에서 관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성여성의용소방대「수성 및 가창지역대」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박희욱 서장은 “전체면적에 85.5%가 임야로 봄·가을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가창지역과 수성·태백·동성재래시장, 들안길 먹걸이 골목이 위치한 수성지역은 소방활동 여건이 취약해 기존 남성지역대 활동과 연계를 통하여 소방수요 증가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지역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하였다.
「수성․가창지역대」는 앞으로 사전예방활동을 통한 모니터링으로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과 항상 신뢰받는 소방조직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시민과 소방조직간의 가교 역할을 하여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