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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안동 도산서원, 강진 다산수련원, 장성 필암서원 등에서 120명의 윤리경영리더들을 대상으로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말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전국에서 선발된 윤리담당 직원들이 참석해 옛 선비들의 마음수련과 청백리 정신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웅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체험교육 후 윤리경영리더들이 공사 내 직업윤리 및 청렴문화 확립에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직원들에게 청렴한 공직관을 심어주기 위해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