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알뜰 바자회를 실시하여 행복나눔 문화 정착과 저소득 가정이 안전한 삶을 영위토록 적극 지원하고, 치매센터 어르신 경로 위안잔치 기금마련을 위한 119행복나눔바자회를 개장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관변단체에서 기증한 중고물품, 의용소방대원이 제작한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 먹거리장터도 운영 등과 의용소방대 및 관변단체 전통시장 화재예방캠페인, 현장활동 사진전시회, 119이동봉사대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에 벌어들인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에 쓸 예정이다.
달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한승철)은 “바자회를 처음 시도했는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돼 기쁘고, 이렇게 많이 성원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