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5일 등산객 및 행락객들이 붐비고 산불 발생이 잦은 건조한 봄철 청명, 한식날을 맞이하여 앞산 주요등산로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남·녀의용소방대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에 대한 대시민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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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봄철 많이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등산로 주변 자연정화활동도 함께 벌여 대구 시민의 소중한 재산인 앞산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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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므로 여러분의 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