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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감성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직장교육 “힐링 아카데미(Healing Academy)”가 공무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2일 오후 공무원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힐링 아카데미(Healing Academy)’를 실시했다.
“나트륨 줄이고 건강하게 삽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소금물(미각 시료)을 이용한 ‘짠맛 미각판정’ 체험행사는 평소 접해보지 못한 이색 경험을 제공하여 참여 공무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구청은 최근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격무가 사회 이슈로 대두되는 등 늘어나는 업무로 인한 압박감과 개개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힐링 아카데미’를 계획했다.
2개월마다 운영되는 특강은 몸과 마음의 치유법을 제시, 스스로 변화하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 건강관리, 직무 스트레스 해소, 정신의학, 심리학 등 건강 및 감성 치유 전반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