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3일 중부소방서 관내 진골목 목조건물밀집지역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주택화재예방 캠페인은, 2012년 화재로 인한 사망자 257명 중 69.26%이 178명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화재예방의식 고취 및 주택에서의 실질적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고 소방안전 전단지와 주택화재 안전매뉴얼 등을 배포하는 등 성황리에 행해졌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 발생원인 중 21.8%가 부주의로 나타났다. 주택내의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