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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3 1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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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다음달 열릴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안동지역 125개 공중화장실에 대해 점검·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청결한 안동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후 된 공중화장실 개·보수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억8천만원을 들여 민속박물관 앞과 주진교 휴게소, 도산서원 주차장 등 3곳에 대해 개·보수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4천만원을 투입해 유원지와 도로변 등에 비치된 노후 간이화장실을 교체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신시장 2개소와 안동댐, 선착장 공중화장실을 YMCA에 위탁해 유지·관리하고 낙동강 둔치와 안동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화장실 21곳은 노인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해 안동시니어클럽에 위탁·관리하게 된다.

이 밖에도 읍면동 지역 시장과 유원지 등에 설치된 100여개의 화장실은 주민·상가단체 등에 관리·위탁해 맡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을 찾는 체육인과 관광객들에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에 걸맞은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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