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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8 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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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28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갖는다.

구청은 년간 300만원 이상(현금, 현물 등)을 후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이름표를 붙여 준다.

지난 2. 18일 1호 착한가게(제니스뷔페) 선정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에는 왕비구이, 서울찜갈비, 잇브레드가 착한가게로 선정돼 현판이 전달된다.

왕비구이(두산동 소재, 대표 김소연)는 매월 25만원씩 후원금 지원, 서울찜갈비(수성동3가 소재, 대표 장숙희)는 년 3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후원, 잇브레드(지산동 소재, 대표 이은성)는 월 40만원 상당의 빵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구청은 참여 가게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기부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기준에 미달하는 가게가 있는 경우 현판을 회수할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 이라며 "관내 많은 분들이 동참해 착한가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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