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과가 TV홈쇼핑 판촉행사를 통해 지난 27일까지 세척사과 60,515세트를 판매하면서 19억8천6백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동안동농협은 26일 홈쇼핑을 통해 껍질째 먹는 세척사과 1+1판촉행사를 열어 3,231세트(1억2천9백만원)를 판매했다.

동안동농협은 올해 홈쇼핑 7회 방영을 통해 36,196세트(11억5천9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는 오존수로 세척한 안심사과를 1+1 판촉행사를 열고 농수산홈쇼핑·홈쇼핑 15회 방영을 통해 24,219세트(8억2천7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안동사과의 고공매출은 사과품질의 우수성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판촉행사 지원 및 택배비 지원사업 등 안동사과 브랜드화 정착을 위해 안동시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이번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쇼핑 등 20회 이상 방영해 지속적 판촉행사를 열어 매출증가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와 안동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