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유아들에게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알리기 위해 ‘우리는 새싹 독립군’이란 주제로 유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21차례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관내 29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779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야호! 신나는 전시관 탐방, 새싹 독립군, 손끝으로 배우는 태극기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인물을 알릴 계획”이라며 “이 밖에도 역사체험 토요가족교실, 토요 문화체험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