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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6 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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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 3주기 안보결의 및 규탄대회’가 26일 오전 11시 안동보훈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3주기 안보결의·규탄대회가 진행됐다.

앞서 오전 9시에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안동문화의 거리에 마련된 추모분향소에서 천안함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

상이군경회 김재만 안동지회장은 “이번 천안함 피격 3주기 안보결의 및 규탄대회를 통해 국민들이 천안함·연평도 폭격사건 등 북한의 안보위협 실상을 바로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사말에 나선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안보·규탄대회를 통한 전후세대에게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 애국심과 호국안보의식을 함양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안동시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안동시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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