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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성과 진흥기업이 안동에서 시공하는 옥동 해링턴플레이스가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뒤 2만 여명이 다녀가면서 안동지역 아파트 분양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옥동 중심에 들어설 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 1층, 지상 18층 5개동으로 395세대 84㎡의 단일면적이다.
분양가는 평당(3.3㎡) 655만원으로 최근 분양한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15~35만원 저렴한데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조건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21일부터 이틀간 순위 내 인터넷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프리머스 시네마와 롯데슈퍼, 이마트, 안동병원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복주초, 안동중, 경안중, 경안여고, 안동여고, 안동중앙고 등 통학이 가능한 학교들이 자리해 교육특권도 우수하다.
주변엔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안동시립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특히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에 따른 도 산하 기관을 비롯해 바이오산업단지, SK케미칼 등 업체들이 입주 예정에 있어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이 이점이다.
시행사인 삼정주택건설 정재근 대표는 “최근 공개된 아파트보다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브랜드 롯칭 후 첫 분양 단지로 가격구성 및 내부마감재에 신경 쓴 결과로 보인다”면서 분양이 순조로울 것이라 예측했다.
한편 옥동 효성 해링턴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옥동 991-8번지에 위치. 입주는 2015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054)842-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