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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1 23: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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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21일 2층 회의실에서 ‘구청장과의 대화, 수성토크’ 그 세 번째 이야기를 가졌다.

이날 토크에서는 2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복지, 문화, 건설 등 14건의 거침없는 제안들이 쏟아졌다.

구인, 구직정보를 한꺼번에 알 수 있는 정보제공시스템 마련, 경력 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경로 마련, 독거노인의 우울증 해결 방안, 민원실 애완견 보관장소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왔다.

구청은 제안내용 중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획기적인 사항은 적극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크는 구민들이 평소 생활에서 느꼈던 고민들을 진솔하게 직접 제안 또는 건의하며, 구청장을 비롯한 실무담당공무원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구청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7월 경 ‘수성토크, 그 네 번째’ 소통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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