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협력시범사업을 통해 약초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기호에 맞게 식품차로 개발한 제품인 ‘차 나눔’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농촌진흥청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인 약초제품 개발 산업화 협력사업으로 시 농업기술센터는 백작약, 감초, 인삼, 천궁, 숙지황, 오미자, 황기, 맥문동 구기자 등 보건복지부 고시 117개 약초 중 21개 약초를 이용해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기호에 맞게 식품차로 개발했다.
‘마음을 나누는 차나눔’이란 상표로 출시된 이 제품은 21종의 한양제로부터 열수 추출해 개발해 우수한 항산화 활성과 항균 활성, 항혈전활성이 높은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나타내는 냄새, 인체 독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김성한 약제사가 주체가 돼 개발한 이 식품차는 고기능성, 고관능성 한방차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약용작물 소비를 촉진해 약용작물 재배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건강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제품으로 소비패턴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