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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7 17: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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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복지회관이 8일 오후 1시 여성회관 4층에서 2013년 상반기 여성교육을 개강한다.

여성복지회관은 상반기 교육에 기술, 자격증취득, 취미·교양, 취업준비반 등 4개 분야에 34개 과목을 개설하고 이달 8일부터 7월 5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김순자 여성복지회관 관장은 “특히 이번 교육은 결혼과 육아문제로 단절된 여성들이 재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이번 교육에 자격증 취득과정과 취업지원반 등 취업관련분야에 교육을 강화했다”면서 “이는 결혼·육아문제로 인한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여성회관 내 탁아자원봉사자들이 우리 교육생의 편의제공을 위해 교육생 자녀를 돌보는 ‘일시아동보호실’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또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주말프로그램과 가족단위 프로그램 개발 등 열린 교육 실천으로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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