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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7 1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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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친환경농업기반조성분야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육성키로 했다.

시는 최근 FTA타결 등으로 어려워진 농업환경과 소비자들의 농산물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인식 증대, 친환경농산물수요 증가에 맞춰 친환경농업기반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자재 650ha를 지원하고 친환경 들판조성사업에 100ha, 친환경 과수 교미교란제에 100ha, 해충포집기 100대, 친환경퇴비살포기 40대, 88농가에 친환경 인증비용지원,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에 대한 택배비 2만여건, 친환경농작물 육묘상토 150ha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친환경농업우수지역 퇴비생산화지원, 유기농확대사업 등에 집중 투자하고 합성농약·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농업환경 유지·보전,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도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친환경 농업 확산으로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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