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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포항 필로스 호텔에서 산림토목사업 워크숍을 가졌다.
남부산림청은 올해 영남지역에 산사태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방댐 40개소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도로 42km ▲등산로 26km 등을 친환경적으로 시공하고 장마철 이전까지 차질 없이 완료키 위해 워크숍을 열고 산림토목사업 주요업무 시책교육, 기술사 등 전문가 초청 사방·임도 시공실무 특강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북구 사방기념공원에서 사방댐, 산지사방, 계류보전 등 실제 황폐지 복구 과정을 견학했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재해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낳기 때문에 철저한 시공과 관리가 타 분야보다 중요하다”면서 “장마철 이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지역주민들의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설계, 시공, 감리, 감독,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