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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8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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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기 의왕시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심사원 자격을 소지한 20여명의 지역 컨설팅인력을 대상으로 GAP 인증 컨설팅에 대한 이론·실무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공사 각 지역본부 컨설팅인력의 실무능력 향상을 기반으로 한 전국조직망을 구축, GAP인증 희망농가에 빠르게 컨설팅을 지원함으로 정부 GAP인증제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GAP인증제도는 생산단계의 위해성검사, 수확물에 대한 잔류농약 및 위해중금속 검사, 세척·선별·포장 작업과정의 위생검사 등 생산부터 유통·판매단계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6년에 도입됐다.

농어촌공사는 2010년부터 GAP컨설팅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는 GAP인증기관인 농협중앙회 식품안전연구원과 양해각서를 체결, 상호협력을 통한 GAP인증 참여농가를 확대하고 2012년 말 1,600여 농가에 72개 생산단체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올해 전국 조직망을 활용해 120개 단체, 2,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GAP 인증제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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