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용재)는 전통명절 설날대비 대목장으로 많은 사람이 붐비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재래시장 8개소에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겨울철 추위의 연속으로 자칫 조그마한 부주의에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전통 설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를 위한 통로 정비 ▲시장 내 화기취급 및 전기시설 안전관리 상태 확인 조치 ▲난방기구 안전관리 교육·홍보 실시 ▲불조심 피켓, 어깨띠 착용 화재예방 홍보 및 미소친절 운동 동참 유인물 배부 ▲시장 및 주변상가 도보 행진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어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대목장을 보는 행사를 병행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래시장 등 8개소에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및 119안전봉사단 등 350여 명과 소방차량 10대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