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1-24 22:55:59
기사수정
 
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24일 오후2시 상원시장(달서구 소재)을 포함한 재래시장 4개소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통행로 확보와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안전관리를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설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래시장의 소방출동로 확보 및 소방통로상 불법 주정차 금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 지역의 비상구 안전관리와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통해 유사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인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비상통로상 상품 적재 금지 홍보와 더불어 화재예방요령, 화재신고요령, 소화기 사용요령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장 및 주변상가의 화기취급시설 및 전기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에 관한 확인 조치 등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정병웅 달서소방서장은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고, 화재발생 시 비상구 폐쇄 및 피난통로 장애물 적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안전의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65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