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5일 도청 강당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게 될 신임 의용소방대장(71명), 부대장(7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장 수여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으며, 이날 임용된 의용소방대장․부대장 142명은 각 지역에서 화재예방홍보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원들 간 단합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외남 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참봉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