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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3 11: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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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은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 일환으로 장애아를 대상으로 한 ‘아동건강발달을 위한 조기개입서비스’를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중구청은‘아동건강발달을 위한 조기개입 서비스’제공을 위해 지난 8월 공모를 거쳐 대구남산사회복지재단과 (사)대구광역시장애인부모회 등 2곳을 서비스 공급기관으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 사업시행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아동건강발달을 위한 조기개입 서비스’는 관내 3세~20세의 장애예후 또는 장애아를 대상으로 아동기의 문제행동 및 정서적・심리적 장애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여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학습・인지 치료, 음악・언어・미술・놀이 치료 등의 개별상담, 사회성훈련, 집중력훈련 등 집단상담, 가족간 의사소통훈련, 역할교육의 부모상담 등의 서비스를 치료교사가 월10회(1회 40분 기준)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우처 지원액은 월 20만원이고 본인이 2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 대상은 3세~20세 미만의 중구 관내 거주하는 장애예상 징후 또는 장애아동이며, 전국가구 평균소득 150%이하〔4인가족 기준 의료보험료 (지역163,400원), 직장(132,370원) 이하로 납부하는 가구〕만 가능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동사무소에 비치한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 신청서를 거주지 동사무에 제출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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