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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용재)는 7일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하고 화재 등의 재난 발생시에 다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특정소방대상물 51개소를 2013년도 중점관리 해야 할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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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정심의회에서는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배경, 기준부합 여부, 취약성 등의 자료를 종합 검토하여 영화상영관, 유흥주점, 고층건축물 등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 출입으로 화재가 발생 할 경우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져 사회적 이목이 집중 될 수 있는 일정규모 이상의 51개소 대상을 확정했다.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는 소방특별조사로 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고 관계자 중심 안전관리 체제를 상시 유지토록 간부현장 확인대상으로 지정 관리한다. 또한 집중 기동순찰 및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안전교육과 홍보강화 등의 특별집중관리로 단 한건의 화재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