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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서장 황정성)는 4일 오후 3시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관내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안전 도약에 새해 첫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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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서장 황정성)는 4일 오후 3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하철 동대구역을 포함한 관내 13개 지하철 역사에서 의용소방대원 80여 명과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하철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하철역 각 시설물에 대하여 소방안전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각 가정 및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의식 공감을 위해 운영하는 행사로 동부소방서는 매달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 주민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주고 △단독․다가구 등 일반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진단 매뉴얼” 보급하며 △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1가정 1소화기” 비치의 중요성 홍보를 위한 전단지, 리플렛, 각종 전광판 집중 홍보 등을 실시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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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하철 동대구역에서 직접 소방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 황정성 동부소방서장은 동부소방서 시설지도팀과 함께 지하철 역사 내 소방시설물을 살펴보고 소방안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등 화재나 각종 사고에 관한 대비책을 재정비하였다.
황정성 동부소방서장은 “지하철은 시민의 발이라 불리는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관내 지하철역사와 유기적인 협조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