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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05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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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서장 황정성)는 4일 오후 3시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관내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안전 도약에 새해 첫 시동을 걸었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황정성)는 4일 오후 3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하철 동대구역을 포함한 관내 13개 지하철 역사에서 의용소방대원 80여 명과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하철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하철역 각 시설물에 대하여 소방안전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각 가정 및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의식 공감을 위해 운영하는 행사로 동부소방서는 매달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 주민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주고 △단독․다가구 등 일반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진단 매뉴얼” 보급하며 △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1가정 1소화기” 비치의 중요성 홍보를 위한 전단지, 리플렛, 각종 전광판 집중 홍보 등을 실시하여 왔다.

 
한편 지하철 동대구역에서 직접 소방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 황정성 동부소방서장은 동부소방서 시설지도팀과 함께 지하철 역사 내 소방시설물을 살펴보고 소방안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등 화재나 각종 사고에 관한 대비책을 재정비하였다.

황정성 동부소방서장은 “지하철은 시민의 발이라 불리는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관내 지하철역사와 유기적인 협조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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