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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04 15: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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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2013년도 중소기업운전자금 252억 6천만 원을 확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코자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융자금에 대한 이자(이자율 5% 지원)를 지원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접수받고 자금지원에 나선다. 설 특별자금은 1월 7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안동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한 제조업과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운수업, 폐기물수집운반 및 처리업, 자동차정비업체 및 폐차업체,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및 과학기술서비스 업체 등이 해당된다.

자금신청은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신청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동의서, 사업계획서, 기업정보의 제공·활용 및 이용동의서, 최근 결산재무제표 또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신고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공장등록증명원, 건설업체는 기성실적증명서 등을 구비하면 된다.

지원은 매출규모에 다라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되며 이차보전은 5%까지 지원된다. 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융자금 혜택을 고르게 볼 수 있도록 탄력적인 운영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차업과 건축기술, 과학기술서비스 업체는 이번에 추가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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