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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03 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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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3일 본서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계사년(癸巳年)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새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달서소방서장의 신년사와 함께 2012년 주요업무 성과에 따른 유공자 표창, 꺼져가는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및 민간인에 대한 하트세이버 증서수여 등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특히 이날 하트세이버 증서를 수여받은 김애순(여, 45세)씨는 대구 월성동 소재 목욕탕에서 물에 빠져 호흡이 멎은 6세 어린이를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으로 정지된 호흡을 되돌려 놓아 꺼져가는 생명을 구한 사실이 제보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병웅 달서소방서장은 신년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에도 안전사고 방지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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