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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28 18: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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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28일 14시, 지난 02월 04일 발생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여정자(여, 40년생)의 집을 방문하여 쌀, 이불 등 생필품 및 주방용품, 긴급구호 kit, 소화기 등을 전달했다.
 
화재피해주민 여정자는 세를 놓은 김형기(남,56년생)의 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약20㎡ 및 가재도구가 대부분 소손되는 피해를 입었고, 아울러 인접한 건물에 화재가 확대되어 그 손해를 보상해 주는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였다.
 
폭설이 내리는 연말, 아직 73세의 어르신이 그 피해의 아픔이 아물지 않았다는 딱한 사연을 접하여 쌀, 이불, 라면 등 생필품 및 주방용품과 의약품 등이 들어있는 긴급구호kit,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하윤 지휘조사담당은 ‘화재피해주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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