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과 경북지방경찰청, 경북해바라기센터가 공동주관한 ‘공감드림캠프-헤아림’ 행사가 문경새재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내에서 학교폭력예방으로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3개 기관에서 마련했으며 경북지역 66개 중학교 19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1박2일간 학생들은 남부산림청, 경북지방경찰청, 경북해바라기센터 등 3개 기관에서 마련한 테마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각종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