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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힐링의 최적지, 영천 한의마을 조성 '순항' - 힐링기능이 복합된 신성장 관광테마파크 '한의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
  • 기사등록 2012-12-14 0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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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한방중심의 관광, 힐링기능이 복합된 신성장 관광테마파크 '한의마을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12일 오후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의회, 영천시의회, 영천시, 용역업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경북도의회 한혜련 부의장, 이춘우, 박종운 시의원, 영천시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기본계획 확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의마을지구 조성사업은 화랑설화마을조성과 함께 2008년 9월 현 정부 광역경제권 30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79%가 지원되는 국책사업으로, 영천시 화룡동 산43번지 일원에(108,677㎡) 3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5년까지 유의기념관, 대체의약체험관, 한약방테마거리 등을 조성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Wellbeing, Lohas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화된 한방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2016년에 완공되는 경마공원 등 국책사업과 연계해 영천만의 차별화된 역사문화․관광산업을 조성해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천발전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13년 2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확정하고 3월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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