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안전생활실천연합회 도찬환씨가 지난 11일 정부종합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2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2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집중단속 기간동안 사고예방과 위험을 무릎쓴 인명구조 활동,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 계몽 활동에 높은 공적을 인정받아 도찬환씨는 대통령상, 우영숙씨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윤주열씨는 소방방재청장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도찬환씨는 “내 가족의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안전문화의식 정착에 노력해 안전사고 제로 문경이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